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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취미] 미궁 사이트 The Labyrinth


내가 미궁게임을 처음 접한게 언제였더라...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1,2학년때쯤?

한참 버디버디가 대중 메신저였을 무렵

우연히 미궁을 접하면서 묘하게 문제 푸는 쾌감?에

중독되었던 것 같다 ㅋㅋㅋ






더 라비린스 (The Labyrinth)는

그렇게 재밌게 하던 미궁에 대해 잊고 살다가

2014년도쯤? 우연히 지인들이

미궁을 플레이하는 걸 보고 같이 하다가


어느순간 사이트가 접속이 안되서 또 잊혀질 즈음..

2016년도였나? 다시 미궁게임이 생각나서

사이트를 찾다보니 접속이 되길래

본격적으로 다시 재미를 붙인(?) 것 같다.




사실 미궁게임을 잊고 있던 중에도

프라임 넘버라던가, 방탈출이라던가


비스무리한? 게임들을 유독 좋아했던 것을 보면

나도 은근 괴짜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긴 하다..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에게 The Labyrinth 사이트는 유독 각별하게 느껴지는데


그도 그럴 것이, 어렸을때 친구들 다 하던

메이플스토리같은 게임보다도

주소창에 답 적어서 사이트 하나 바뀔 뿐인

별거 없던 웹미궁이 당시의 나에게는

굉장히 꿀잼게임이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유명했던

미궁 사이트들이 하나 둘씩 접속불가가 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미궁게임들을

더 라비린스에서는 여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해서 올려놓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제는 서비스 종료되어 만나기 힘든 게임같은 느낌인

미궁게임에 대해 다시 접할 수 있게 해준

더 라비린스 사이트가 고맙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무튼 나처럼 미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할만한 사이트!


웹미궁과는 조금 다르게

직접 답을 입력하는 방식이라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나는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

(예전에 텔포나 실수로 창을 끄거나 하는 실수 때문에

빡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으므로 ㅠㅠ)


http://thelabyrinth.co.kr

미궁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접속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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